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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액상발효유 당 함량 30% 낮춰


남양유업은 액상발효유 제품의 당 함량을 30% 낮췄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어린이 발효유 ‘이오’의 당 함량은 기존 제품보다 30% 줄었다. ‘남양 요구르트’도 당 함량이 30% 낮아졌다. 이는 기존 당 함량이 10~11g에서 7~8g 수준까지 내려간 것. 소비자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당 저감화’ 취지로 해당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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