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L&C는 DNA필터로 실내 발암물질을 제거해주는 공기청정기 ‘휴런(HURUNㆍ사진)’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일본 홋카이도 대학의 생명공학 권위자 마쓰나가 마사지 박사가 지난 2004년 개발한 DNA 필터는 연어에서 추출한 DNA를 필터에 코팅한 신소재 특수기능 필터로, 일반 필터에 비해 발암물질 제거력이 최고 7배가 높다. 자동으로 풍량 조절해 주는 자동운전 기능과 어린이를 위해 공기 상태를 청정하게 유지해 주는 유아모드 기능, 황사 제거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해 주는 황사모드 기능을 갖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일시불 가격은 73만원이며 등록비 10만원 기준으로 월 렌탈료는 2만8,500원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