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잠정실적은 매출액 1,136억원(+2.1% YoY), 영업이익 181억원(+54.4% YoY), 당기순이익 154억원(+52.7% YoY)을 달성했다.
오두균 연구원은 “3분기는 2분기에 이어 전년동기대비 큰 폭의 이익 증가를 기록했다”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1% 증가한 1,136억원을 달성했으며, 판매량은 약 225.2만개(+2.1% YoY)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3분기는 월별 납가격이 각각 7월 1,876$/톤(+1.1% YoY), 8월 1,896$/톤(+1.1% YoY), 9월 2,169$/톤(+14.4 YoY)으로 상승하면서 매출원가율 상승으로 이어졌다”며 “이로 인해 영업이익률(2Q12: 17.9% -> 3Q12: 15.9%)은 전분기대비 2.0% 포인트 감소한 15.9%를 기록했지만 이는 전년동기대비 5.4% 포인트 개선된 수치이며, 금액 기준으로는 영업이익이 YoY 64억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실적은 매출 3,458억원(+3.1% YoY), 영업이익 542억원(+40.5% YoY), 당기순이익 458억원(+39.8% YoY)을 기록했다”며 “3분기까지 매출 증가는 크게 없었지만 스프레드 개선에 따른 이익 증가가 두드러졌으며, 이러한 이익 개선 효과는 4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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