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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중소기업 품질경영대상] 금탑건설(주), 소음.분진.진동 3無 공법으로 건물해체 혁신

금탑건설의 홈페이지 메인화면 모습./사진제공=금탑건설


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동에 있는 금탑건설(주)(대표 이종범.사진)은 건물해체의 혁신적인 공법으로 해체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전문건설기업이다. 지난 1998년 설립된 이 회사는 무진동, 무소음, 무분진을 실현하기 위한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해체분야의 새로운 실력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공사 전 입체적인 환경분석을 통해 철거시 발생되는 폐기물의 재활용율을 높이고 진동과 분진 등의 민원요인을 최소화하는데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롯데건설, 현대산업개발, 동부 등 국내 100대 기업 중 30여개 기업의 협력업체로 등록되어 있는 금탑건설이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제일모직, 삼성중공업 등 삼성그룹 건설 4사는 물론 삼성전자의 협력업체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까다롭기로 소문난 삼성전자의 환경기준이 인정할 정도로 철거공사시 발생되는 환경문제에 대해 철저한 관리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경쟁력을 토대로 재건축 아파트 및 재개발 구역 철거공사, 석면해체 및 제거공사 등 풍부한 철거공사실적을 자랑하고 있는 이 회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경기도 성남 중공3구역과 대구노원1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지장물 철거공사를 성공리에 완공하였고 최근에는 인천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의 지장물 철거에 참여 하는등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해체전문 업체로 착실히 시공능력을 키워가고 있다.



뿐만 아니다. ISO 환경경영시스템과 품질경영 시스템 인증을 비롯해 자랑스러운 건설인상(2010년 부산광역시) 등 다양한 수상실적을 자랑하는 금탑건설은 친환경 해체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다. 지난 2007년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도시연구원 건설폐기물재활용 연구단과 연구교류협약을 체결해 ‘건설폐기물 종류별 원단위 산정’에 동참했으며, 최근에는 국토해양부 산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서 시행하는 ‘석면함유 건축물 리모델링과정 처리비용 및 온실가스 배출량 평가’ 연구과제에도 경북대학교 건축공학과 도시환경설비연구실과 산학협력 협정을 체결하여 성과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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