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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영업이익 8억원.. 70%↓

엠게임이 올 1분기에 114억원의 매출과 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9%와 70%씩 하락한 수치다. 엠게임 측은 이번 실적 하락의 원인으로 환율 하락으로 인한 손실과 기존 게임의 자연 매출 감소를 꼽았다. 2분기에는 기존 게임 및 신작 게임들의 해외 수출 등으로 성장세를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퍼블리싱이나 채널링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플랫폼 다변화를 통한 매출 확대 정책도 펼칠 계획이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엠게임은 지난해부터 단행된 개발비 일시 상각 및 고강도 비용절감을 통해 재무구조의 건전성을 확보했다”며 “2011년은 글로벌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신 성장동력을 확충하여 내실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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