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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경기 낙관적"
입력1998-10-12 16:30:00
수정
2002.10.22 01:16:23
일반인들은 앞으로 부동산경기를 여전히 낙관적으로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한국부동산컨설팅(대표 鄭珖泳)이 최근 부동산투자설명회에 참석한 3천5백6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앞으로 3년 후 부동산경기전망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68.8%가 `오를 것'이라고 답했다.
반면 `지금과 비슷하다'거나 `내릴 것'이라고 답한 사람은 각각 25.1%와 5.9%였다.
여유자금이 생길 경우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전체의 69.5%가 부동산을 꼽아 부동산이 여전히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어 은행(21.7%), 증권(5.9%), 기타(2.2%) 등 순이었다.
결혼후 아파트 구입시까지 걸린 시간에 대해 5년 이상∼10년 이내가 43.5%로 가장 많았고 3년이상∼5년이내 23.6%, 3년이내 17.6%였으며 10년 이상이라고 답한 경우도 15.3%나 됐다.
주거형태 선호도는 아파트가 69.9%로 압도적이었으며 단독주택 21.9%, 빌라 6.7%, 기타 1.8% 등 순이었다.
아파트 구입시 적정면적에 대해 30∼40평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57%였고이어 ▲ 20∼30평 24.3% ▲ 40평이상 19.6% ▲ 15∼20평 1.7% 등 순이었으며 아파트선정시 고려사항(복수응답)에 대해서는 45.6%가 환경을 꼽았으며 이어 교통(36.3%),가격(8.4%), 학군(2.8%)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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