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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메드파크, 분자설계센터 분소 유치
입력2001-06-20 00:00:00
수정
2001.06.20 00:00:00
컴팩코리아 신약 개발장비 기증받아
산업자원부 지원 분자설계기술혁신센터(TICㆍ대표 노경태) 분소가 바이오 벤처기업들의 공동 연구단지인 경기도 용인시 구성면 바이오메드파크에 문을 연다.
바이오메드파크(biomedpark.com)는 바이오벤처협회 한문희 회장과 전국과학기술인협회 전무식 회장, 과학기술정보연구원 조영화 원장 등 100여명의 관련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21일 TIC 분소 개소 및 현판식을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여는 TIC 분소는 바이오메드파크 내 9개 바이오업체의 신약 개발연구 및 공동연구과제를 지원하고, 경인지역의 바이오업체ㆍ대학과 함께 산학연 협동연구체제를 구축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이에 따라 바이오메드파크는 신개념 항진균제 개발과 DNA칩을 이용한 진단키트, 간염치료제, 골다공증치료제 개발 등을 올해 공동연구과제로 선정했다.
히 컴팩코리아(대표 강성욱)는 신약 개발을 위한 분자설계관련 연구장비인 DS20E 16대와 DS40E 1대 등 100만달러 상당의 컴팩 바이오클러스터(BioCluster)시스템을 TIC에 무상으로 기증했다.
고영수 바이오메드파크 사장은 "TIC 분소 개소로 입주 벤처기업들의 신약 개발연구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앞으로 생물의약 및 신물질 개발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오메드파크는 지난해 8월 바이오 벤처기업들의 연구개발단지로 조성됐으며 현재 대한바이오링크, C&BR, 켐온 등 9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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