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도로 코스닥지수가 엿새째 하락했다.
13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06포인트(0.42%) 내린 484.32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0억원어치, 51억원어치 순매수 했지만 외국인이 127억원어치 내다팔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업종별로는 통신장비(-2.43%), 오락ㆍ문화(-1.99%), 통신서비스(-1.45%), 섬유ㆍ의류(-1.31%)의 낙폭이 컸다. 반면 방송서비스(1.24%), 운송장비ㆍ부품(0.32%), 출판ㆍ매체복제(0.30%) 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서는 CJ E&M(3.03%), CJ오쇼핑(1.96%), 젬백스(1.00%), 안랩(0.82%) 등이 올랐다. 그러나 파라다이스(-5.04%), 위메이드(-2.44%), 에스엠(-1.37%), 서울반도체(-1.06%)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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