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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마케팅 차별화 시대] 생보업계

계층·성별 특화 판매전략 강화

[금융권 마케팅 차별화 시대] 생보업계 계층·성별 특화 판매전략 강화 올해 생명보험사의 마케팅 트렌드는 ‘계층별 공략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미 기존 생명보험 시장이 포화상태에 진입하면서 새로운 고객의 니즈에 맞는 상품을 세분화해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새로운 수익기반도 확보하겠다는 포석이다. 생보업계 대표주자인 삼성생명은 기존 보장성보험을 재정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아직까지 성장가능성이 높다는 자체 판단에 따른 전략이다. 20~30대를 새로운 고객층으로 확보하기위한 대한생명의 e-마케팅, 여성에 대한 특화 서비스와 각종 공연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양생명의 여성마케팅, 노인요양을 강화한 실버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는 교보생명의 전략 등은 이 같은 새로운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모그룹의 장점을 활용한 재무컨설팅 분야로 승부수를 던졌다. 입력시간 : 2006/06/25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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