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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K레진SBC사업 미국사와 합작계약 체결
입력1999-08-24 00:00:00
수정
1999.08.24 00:00:00
손동영 기자
대림산업은 현재 전남 여수 용성단지에 가동중인 연산 4만톤규모의 K레진SBC공장을 분리, 독립법인화한 뒤 오는 11월중 필립스사에 60% 지분을 넘겨주는 정식 합작계약을 체결하고 열말까지 합작법인을 정식출범시킬 계획이다. 지분양도에 따른 외자유치규모는 1억달러 수준으로 알려졌다.K레진SBC는 전 세계적으로 대림산업을 비롯, 7개사만이 연30만톤 정도 생산하고 있는 고기술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투명케이스·빙과용기·병 등을 만드는데 쓰인다. 가격도 톤당 1,500달러로 일반 범용수지의 3배에 이른다.
필립스사는 자산 140억달러, 매출 100억달러에 이르는 미국의 중견 화학업체다.
대림산업은 현재 한화석유화학과 나프타분해시설(NCC) 통합법인 설립을 진행 중이며 폴리머부문에 대해서도 외국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추진 중이다.
손동영 기자SON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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