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신용카드사도 민원평가

금감원, 금융사 평가횟수 연 2회로 강화 금융감독원이 평가하는 금융회사의 민원평가기준이 강화되고 신용카드사도 평가대상에 포함된다. 금감원은 7일 금융회사와 금융협회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금융회사 민원평가기준'을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을 보면 민원평가 횟수를 연간 1차례에서 2차례로 늘리고 전업계 신용카드사도 평가대상에 포함시켜 은행, 증권사, 보험사와 같은 기준으로 평가하도록 했다. 또 금융회사의 민원발생률을 나타내는 민원발생지수를 재무지표(총자산, 보험료)만을 적용해 계산했으나 앞으로 위탁매매계좌수와 보유계약건수 등 비재무지표도 고려해 산출하도록 보완했다. 이밖에 금융회사의 자율적인 분쟁조정기능을 통해 신속한 민원처리를 유도하기 위해 민원처리가 합의에 의한 경우에는 가중치를 낮춰주기로 했다. 금감원은 상반기중 처리한 민원중에서 은행 및 증권사, 보험사, 신용카드사의 민원발생현황을 새로 개선된 기준으로 평가해 이달말 발표할 예정이다. 최윤석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