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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銀 미래설계 프로그램 도입

씨티은행이 개인의 장·단기 계획과 현재 자산·부채·투자성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합한 예금 및 투자상품을 추천해주는 「미래설계 프로그램」을 도입, 23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씨티은행은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단순히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개념을 넘어 고객이 장래 계획을 세우는 단계부터 도움을 주는 「금융자문역(FINANCIAL ADVISOR)」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할 방침. 오는 4월 말까지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이고 대형 백화점과 쇼핑몰에서 주부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성화용기자SHY@SED.CO.KR 입력시간 2000/03/2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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