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국 경기침체 심각"

세계은행, 東亞 5개국 경제전망 낮춰 세계은행은 한국,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태국(泰國)등 동아시아 5개국을 올해 가장 심각한 경제 침체국들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었다. 세계은행은 지난달 31일자로 발표한 '2002년 세계 경제전망과 개발도상국들'이란 보고서에서 한국등 이들 동 아시아 5개국등의 경제 성장률은 지난해 7%수준에서 올해엔 불과 2-3% 수준으로 급격하게 떨어지게 됐다고 지적했다. 세계은행은 9.11 미국테러사건 여파로 미국의 소비자 심리가 크게 위축됨에 따라 동아시아의 수출 감소세가 크게 확산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보고서는 미국 테러사건에 따른 전세계 경제의 충격으로 침체된 전세계 및 동아시아 무역 회복 전망을 6-9개월 지체시키고 있다고 아울러 지적했다. 보고서는 또 미국테러 사건여파로 항공여행,관광,보험분야는 타격을 입게 됐지만 군사물질.정보 기술 인프라.통신에 대한 투자는 오히려 이득을 얻게 될 것이라면서 이에따라 정보기술분야에 투자를 많이 한 동아시아 국가들이 성장잠재력을 갖게 됐다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