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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지구 1,622가구 주공 30일부터 청약

이번주에는 주택공사의 삼산지구 공공분양을 비롯해 부산 연제구 쌍용스윗닷홈 거제2차 등 총 6개 단지의 아파트와 주상복합아파트의 청약이 있다. 또 동백지구는 지난 주 3곳의 모델하우스 개관에 이어 이번주에는 현진, 신영 등의 견본주택이 문을 열면서 본격적인 청약경쟁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택공사는 삼산지구와 기흥지구에 공공분양아파트와 5년 임대아파트를 공급한다. 삼산지구는 32ㆍ33평형 1,622가구 규모로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 ▲32평형 1억9,130만원 ▲33평형 1억9,780만원 선이다. 국민주택기금을 통해 가구당 4,000만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인천ㆍ수도권 청약저축 1순위자가 우선권을 갖는다. 36만평 부지에 총 9,100여 가구가 건립되는 삼산지구는 부천상동ㆍ인천삼산2ㆍ계산ㆍ부개ㆍ갈산지구 등의 중심지에 위치한다. 주공은 또 용인 기흥지구에 5년 공공임대아파트도 공급할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쌍용건설이 분양에 나선다. 쌍용건설은 부산 연제구 25층 4개동 규모의 `거제 2차 쌍용 스윗닷홈` 336가구를 분양한다. 33ㆍ46평형으로 평당분양가는 730만∼760만원 선.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적용한다. 지하철 1호선 교대앞역이 걸어서 5분 거리고 오는 2007년에 인근 1호선 동래역과 연산동역에 3호선 환승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이밖에 부산남구 대연동에서는 일동 지에닌(주상복합아파트), 강원 속초시에서는 교동 석미모닝파크 등의 청약접수가 있고 서울에서는 한신 휴 플러스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한편 인천 마전 풍림아이원을 비롯해 남양주 호평 우림루미아트, 포천 소흘 대방샤인힐 등의 계약이 진행되고 공릉2지구의 단독주택지 공개매각도 예정 돼 있다. <이철균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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