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방송통신위 설립 법안 방송권침해 아니다"
입력2007-02-21 17:17:34
수정
2007.02.21 17:17:34
노준형 정보통신부 장관
노준형 정보통신부 장관은 21일 방송통신위 설립법안이 방송권을 침해한다는 주장에 대해 “별도의 민간기구인 방송통신심의위가 독립적 기구로 방송편성과 심의를 맡기 때문에 결코 방송권 침해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노 장관은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 답변에서 “방송통신위 설립법안이 정통부에서 당초 희망했던 초안은 아니지만 국가경제를 위해 합의할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노 장관은 “인터넷TV(IPTV)는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TV라고 부르지만 인터넷을 이용하는 숱한 멀티미디어 서비스 가운데 하나”라며 “주파수 부족 문제로 방송국 숫자를 제한하는 기존 방송법 체계로 IPTV를 다루려는 것은 수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