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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와 희망을 말하다] 원기업은… 콘크리트 전주 첫 보급 등 기술력 탁월

원기업은 1964년 설립돼 전주, 흄관, 레미콘, 골재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국내 최초로 나무 전주 대신 콘크리트 전주를 개발하는 등 오랜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본사는 경기 양주에 있고, 직원은 200여명. 매출액은 약 300억원으로, 아직까진 레미콘(150억) 비중이 가장 높다. 회사 비전은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다. 실제 이 말을 입버릇 처럼 하는 원부성 대표는 '333 법칙'을 가슴에 품고 산다. 재산의 3분의 1은 국가와 사회에 환원하고, 3분의 1은 직원들에게, 나머지 3분의 1은 가족들에게 쓰겠다는 것. 원대표는 특히 IMF를 같이 이겨낸 직원들을 가족처럼 여기고, 복리후생에 크게 신경쓰고 있다. 그는 "디자인폴이 기대한 만큼의 성과를 내준다면 5년내 직원 급여를 두배로 올려줄 생각을 갖고 있다"며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밝혔다. 원 대표는 "스티브 잡스처럼 도전과 혁신을 통해 21세기 공공디자인을 선도하는 기업을 만들고 싶다"며 "원기업이 사회적 기업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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