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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벗은 신한국… 당정회의 사라진다/당정협의 대신

◎업무협조 사용김영삼 대통령이 7일 신한국당을 탈당함으로써 앞으로 신한국당과 정부간의 공식적인 당정회의는 사라지게 됐다. 또한 신한국당은 원내 제1당으로 다수당이기는 하나 집권 여당으로서의 성격은 없어진 셈이다. 신한국당 이사철 대변인은 이날 『앞으로도 신한국당은 정부와 정책조율을 하게 되겠지만 다수당으로써 하는 것이며 정부는 야당과도 협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국당은 이날부터 정부측과의 정책협의에 대해 「당정회의」라는 용어 대신 「업무협조」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한편 정가에서는 신한국당과 정부간의 고리가 끊어진 만큼 현재 정부 부처로부터 업무협조차 파견나온 11명의 전문위원(1급)도 모두 본래 부처로 복귀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온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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