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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전제품에 GMO원료 안쓴다"

10월까지 체제 완료

풀무원은 오는 10월까지 전 제품에 대해 비GMO(유전자변형)를 실현키로 했다. 남승우 풀무원 대표는 16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Non-GMO 계획을 밝혔다. 풀무원의 이 같은 계획은 23여 억원을 투자해 유럽, 중국 등 다수의 원료 공급처를 통해 Non-GMO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 받을 수 있는 체제를 갖춘 데 따른 것이다. 풀무원은 그 동안 전분당과 옥수수기름 등에 대해선 Non-GMO를 사용해왔으나 유부와 조미김 등 일부제품에 대해서는 GMO로 만들어진 대두유를 사용해 왔다. 남 대표는 “로하스 선도 기업으로서 앞으로 GMO가 사회적으로 수용되기 전까지 Non-GMO 제품만을 출시할 것”이라며 “정부의 GMO 표시제도 개선에도 적극 협조해 소비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풀무원은 앞으로 대두유에 대해서도 Non-GMO 원료나 미강유 등으로 대체해 사용할 계획이며 원료를 사용할 때마다 GMO 검사성적서나 정부증명서, 구분관리유통증명서를 확보하는 등 원료관리를 철저히 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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