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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이 조직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끼리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감사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한 해 동안 고마웠던 부서나 동료에게 고마움을 표현함으로써 부서 간 소통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동 카드’는 임원과 팀장 등 관리자들이 직원들에게 손수 작성한 엽서를 문화상품권과 함께 전달하는 것이다. 부서원뿐만 아니라 협조관계에 있는 타 부서원에게 발송을 권장, 부서 간 벽을 허물고 소통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했다.아울러 고마운 사람과 그 사연을 적어 회사에 제출하면 회사가 준비한 선물을 증정하는‘감사 이벤트’도 진행한다. 선정된 사연은 영상으로도 제작해 교원그룹 직원 송년행사인 ‘교원인의 밤’에 서 방영된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직원간 원활한 소통은 성과 창출과 이에 필요한 조직 문화 활성화에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직원과 직원, 상급자와 하급자, 부서 대 부서간 소통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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