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초고속 모뎀 내년 1월께 시판
입력1996-10-18 00:00:00
수정
1996.10.18 00:00:00
◎미로보틱스사 X2 명명 초당 5만6천비트 전송【스코키(미 일리노이주) 블룸버그=연합】 미국의 로보틱스사는 기존의 모뎀보다 더욱 빠르게 정보를 전송할 수 있는 고속 모뎀을 내년 1월께 출시할 예정이라고 16일 발표했다.
「X2」로 명명된 이 모뎀은 초당 3만3천6백비트를 전송할 수 있는 기존모뎀에 비해 훨씬 많은 5만6천비트를 전송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빠르게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로보틱스사는 신형 모뎀을 지원하기 위해 아메리카 온라인, 컴퓨서브, 프로디지, MCI커뮤니케이션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IBM 등과 기술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으며 이 모뎀의 제작을 맡은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사는 내년 한해동안 2천만대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