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커피가 따뜻한 커피보다 비싼 이유'와 '연예인 출연 광고가 고교생 소비에 미치는 영향', '가족경영과 전문 경영의 차이점', '정부의 시장개입 실패 사례'등 생활경제부터 경제정책까지 다양한 주제가 발표됐다.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소비자물가지수'에 대해 발표한 박민석(여의도고) 학생은 "대회 준비를 하며 복잡했던 소비자물가지수 품목 변동원리를 실제 소비생활에 대입해 공부했더니 쉽게 이해하고 영어 실력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06년 창립된 유스이코데미아는 대학생 튜터들이 고교생들에게 영어로 경제를 가르치는 동아리이다.
대학생 튜터 20여명이 매주 토요일 오후 고교생 80명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경제학개념들과 기업 역할, 시장경제 원리 등에 관해 강의한다. 한 학기 과정으로 운영된다./온라인뉴스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