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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은 4일 김경수 산단공 이사장이 원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다문화 가족들과 간담회를 갖고 완구, 티셔츠, 모자 등의 후원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산업단지 내에서 일하는 만큼 산단공이 앞장서 다문화가정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산단공이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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