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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과 Q&A] 트레이스 이틀새 70억 사채 발행

트레이스는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김영진씨를 대상으로 4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와 1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같은 날 추가로 2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Q. 김영진씨는 누구인가 A. 예전에도 투자를 했던 분이다. 5월인가 주주명부를 확인했을 때도 투자하고 있었던 것으로 안다. 이번에 투자한 부분을 다 합치면 (물론 지금 지분으로 보기는 그렇지만) 전체 발행주식의 15%에 달한다. 정확히는 따져보지 않았다. 빨라도 1년 후에나 돌아오는 것이니. Q. 오늘 사채 50억, 내일 20억 추가 발행이다. 어디에 쓰나 A. 운영자금이다. 단기 차입금도 갚고, 신공장 가동 자금으로도 쓰고. Q. 13일 BW 공시를 보면, 3,500만원에 현 이광구 대표에게 증권을 매각한다 A. 신주인수권 부분만 현 대표이사에게 판다는 내용이다. Q. 1분기 실적이 저조하다, 이유는? A. 합병전 내용이라 그렇다. 3월말 기준의 분기보고서는 지오멘토의 내용이어서 큰 의미 없다. 4월에 합병 관련한 효력이 발생했다. Q. 최근 6거래일 연속 주가가 좋다. 특히 어제 상한가에 오늘도 13% 가까이 오른다 A. 그간 산업은행이 많이 팔아서 떨어지는 상태였다. 현재는 어느 정도 정리가 돼서 매도 주체가 사라진 상태라 주가가 정상화되는 단계다. 또 터치스크린등 신공장이 본격 가동되는 것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물론 이번에 사채 발행 통해 투자금이 들어오는 것도 일부 반영됐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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