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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3중바닥 주전자 개발/남양스텐레스,독 수스사와 기술제휴

양식기 전문생산업체인 (주)남양스텐레스(대표 서달룡)가 국내 처음으로 동삼중바닥 주전자를 개발 했다.남양스텐레스가 독일의 수스사와 기술제휴로 6개월간의 연구끝에 선보이는 이 제품의 상품명은 「와실리」. 와실리는 일반주전자가 한겹인 것에 비해 삼중바닥으로 되어 있으며 알루미늄대신 동을 바닥으로 사용, 열전도율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열기구코일과 주전자바닥과의 밀착도가 높아 가스조리기뿐 아니라 전기및 할로겐, 세라믹조리기에도 적합하다. 국내 공급은 주로 백화점을 통하고 수출은 기존의 거래선을 활용, 본격화 할 방침이다. 남양스텐레스는 와실리생산이 본격화되는 내년, 독일의 수스사에 5천피스(10만달러)를 주문자 상표부착생산(OEM)방식으로 공급키로 했다. 또 홍콩, 싱가포르 등 동남아 5개국에 「키친 플라워」자사브랜드를 출원중이며, 수스사와 공동브랜드를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냄비와 압력솥을 포함, 올해 매출은 90억원의 수출실적을 포함 1백30억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미국과 유럽시장은 중·고가 주전자제품으로 공략하는 한편 동남아지역은 중가품으로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서정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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