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국유기업 주식·채권발행 완화검토
입력1997-12-25 00:00:00
수정
1997.12.25 00:00:00
【북경 AFP=연합】 중국은 국유기업이 보다 쉬운 방법으로 주식과 채권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신화통신이 23일 고위 관리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중국은 이를 위해 연간 전환채 발행쿼터를 인상하고 기업의 해외 채권 발행 요건을 완하하며 외국투자법 초안작업을 앞당길 것으로 보인다.
국가경제체제개혁위원회의 장호약 부주임은 한 회의에서 이같은 방침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국유기업이 은행 대출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고 지적, 앞으로는 자본시장을 통한 자금조달을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은 채권시장을 적극적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시킬것이며 추가 전환채도 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