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삼성 “삼계탕 먹는 날” 축산농가 돕기나서

삼성 임직원 12만명이 15일 점심을 구내식당에서 삼계탕으로 해결, 조류독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 돕기`에 나섰다. 삼성에 따르면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삼계탕 점심을 먹기로 하고, 이날 전국 96개 삼성계열사 사내식당에서 전 임직원들이 닭 1마리씩이 들어가 있는 삼계탕을 먹었다. 삼계탕 점심 아이디어는 당초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노사협의회가 나눔 경영을 실천하자는 의미에서 제안한 것으로 삼성측은 이 제안을 수용, 그룹 전체로 확대 시행했다. 삼성은 삼계탕 점심이 조류독감에 대한 지나친 과민반응을 해소하고 닭고기 소비침체에 따른 축산농가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삼성은 나눔경영 실천 차원에서 앞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이와 유사한 행사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기기자 young@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