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26일 스마트폰으로 가상의 케익을 만들어 다른 스마트폰이나 이메일, 트위터 등으로 보낼 수 있는 무료 어플리케이션(앱ㆍ응용프로그램) ‘피가로 케이크’를 출시했다. 이 앱은 증권업무와 무관한 것으로 하나대투증권이 일반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됐다.
또 하나대투증권은 트위터 ‘스마트하나(SmartHana)’를 통해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종목상담과 다양한 읽을거리ㆍ볼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박인규 하나대투증권 e-비즈니스부장은 “고객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앱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고객과 접점을 만들어가는 모바일 마케팅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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