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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야인포넷등 4개사 퇴출

후야인포넷등 4개사 퇴출 후야인포넷ㆍBETㆍ솔빛미디어ㆍ택산아이엔씨 등 4개사가 코스닥시장에서 퇴출된다. 12일 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후야인포넷의 재감사 결과 외부 감사인이 감사의견을 '한정'으로 바꿨지만 자본전액잠식을 해소했다는 사실을 입증하지 못해 오는 26일 퇴출된다"며 "그러나 정리매매가 시작되는 15일 이전에 자본전액잠식을 해소했다는 확인서를 제출할 경우 상장이 유지된다"고 말했다. BET는 외부 감사인이 재감사에서도 '감사범위제한에 의한 한정의견'을 제시해 21일 상장폐지가 확정됐고 솔빛미디어와 택산아이엔씨는 외부 감사인의 '감사의견 거절'이 확정돼 각각 오는 26일, 23일 퇴출된다. 서동철 기자 sdchaos@sed.co.kr 입력시간 : 2005-04-1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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