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통합금융 상품 개발 시스템' 선봬
입력2008-07-20 17:58:09
수정
2008.07.20 17:58:09
LG CNS "상품개발 시간 줄이고 비용 절감"
LG CNS는 금융IT시장 통합에 대비해 약 1년 동안 연구 끝에 은행, 증권, 보험 등 모든 금융영역을 아우르는 금융상품의 출시가 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금융 상품팩토리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상품팩토리란 예금, ELS(주가연계증권) 등의 품목들을 조합해 쉽고 빠르게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금융권에서는 ‘실시간 금융상품 설계시스템’으로 불린다.
LG CNS측은 이 비즈니스 모델을 적용하면 실제 금융상품 개발 시 분석 및 설계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다 기존 상품들의 장점만을 뽑은 새로운 복합상품을 빠르게 출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백상엽 LG CNS 사업이행본부장은 “이번 비즈니스 모델은 지난 2005년부터 금융정보화 사업분야에서 선두를 지켜온 LG CNS의 역량이 반영된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IB(투자은행)에 적용 가능한 확장 모델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