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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활용 앱, 100만개 달한다

지금까지 트위터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100만개에 달하며 이를 만든 개발자만 75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트위터 공식블로그에 따르면 트위터를 활용 앱은 1년 전 15만개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100만 개에 달했다. 이 같은 성장세는 개발자 및 투자자들이 트위터와 같은 인터넷 생태계를 구축하는 기업에 투자를 늘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12월부터 지금까지 트위터와 같은 인터넷 생태계 구축 기업에 투자된 금액은 5억달러에 달한다. 트위터의 경우 지난해 12월 클라이너파킨스를 비롯한 개인 투자자에게 2억달러를 투자받으며 기업가치를 37억달러로 받은 바 있다. 한편 트위터는 트위터 활용 앱 개발자들을 위한 웹사이트를 연다고 발표했다. 트위터 측은 “개발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개발에 필요한 모든 자료를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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