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찾아가는 문화 봉사단체될것"

에스원, 임직원 합창단 창단

에스원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에스원합창단을 창단한다고 27일 밝혔다.

60여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에스원 합창단은 앞으로 전국 각지에서 자선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소외 계층을 위한 문화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합창단 지휘는 독일의 바덴바덴 오케스탈 등을 지휘한 강기성 한국지휘자협회 이사가 맡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에스원 합창단은 소외된 계층을 찾아 공연과 예술행사를 펼치는 사회봉사단체로 활동할 것”이라며 “임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원은 아울러 전국 본부별로 중창대회와 정기연주회 등 음악회를 개최해 부드러운 조직 문화를 확산시켜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