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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투자 손해종목 이익종목의 2.3배

올들어 종합주가지수가 연초 대비 20% 가까이 오르는는 등 주가가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증권회사로부터 돈을 빌려 주식을 매입한신용투자자들은 여전히 손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4일 LG증권에 따르면 23일 현재 신용잔고가 있는 8백64개 종목중 신용매입 평균단가가 시가보다 높아 손해를 보고 있는 종목은 모두 6백4개로 이익을 내고 있는 종목 2백64개의 2.3배에 달했다. 이와 함께 손해종목의 손해율 평균이 10.42%로 이익종목의 이익률 평균 9.33% 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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