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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연, US여자아마 출전
입력2000-07-11 00:00:00
수정
2000.07.11 00:00:00
김진영 기자
김주연, US여자아마 출전'김주연. 제다나 US여자아마선수권 출전'
국가대표 김주연(19·고려대 1)과 제다나(16·서문여고 1)가 8월7일 개막하는 US여자아마선수권대회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11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올랜도의 레거시CC(파72·6,361야드)에서 벌어진 US여자아마선수권대회 남동부지역 예선경기에서 김주연은 이븐파 72타를 쳐 1위에 올랐다.
참가선수 가운데 가장 나이가 어린 제다나는 2오버파 74타로 2위를 기록하며 김주연과 함께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144명이 참가하는 US여자아마선수권대회는 1, 2라운드에서 스트로크 플레이로 64명을 가린 뒤 3라운드부터 매치플레이로 승부를 가리며 결승전은 36홀 매치플레이로 진행된다.
대회는 박지은이 98년에 우승한데 이어 강지민이 99년 준우승하는 등 한국선수들과 인연이 깊다.
김진영기자EAGLEK@SED.CO.KR
입력시간 2000/07/1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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