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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7일 서울 중구 두산타워에서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에 두리모 자립 지원금 1억 2,000여만원을 전달했다.
두리모는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편견 등 부정적인 부분을 해소하고자 서울시 한부모가족센터에서 지정한 말이다.
‘두리모자립지원사업’은 두산이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과 2013년부터 진행해 온 사업으로, 두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사회공헌 기금으로 운영된다.
두산은 이 사업을 통해 두리모들에게 취업과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교육비를 지원한다. 교육을 성실하게 수료한 두리모에게는 별도의 자립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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