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미국 5위 이동통신사 메트로PCS를 통해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스피릿 4G’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4.5인치 액정화면과 1.2기가헤르츠(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구글 안드로이드 4.0 운영체제(OS), 500만화소 카메라 등을 적용했다. LG전자는 지난 2011년 5월 첫 LTE 스마트폰인 ‘레볼루션’을 미국에 출시한 데 이어 작년 8월에는 메트로PCS를 통해 세계 최초 음성통화 LTE(VoLTE) 스마트폰 ‘커넥트 4G’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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