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盧 “전문연구요원 軍복무 단축검토”
입력2004-01-07 00:00:00
수정
2004.01.07 00:00:00
박동석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7일 이공계 육성 정책과 관련, “전문연구요원의 군 복무기간 추가단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과학기술인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과학기술인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이공계 대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또 “ 과학기술자의 사기진작, 우수 청소년의 이공계 진학, 이공계 전공자의 공직진출확대에 각별한 관심을 갖겠다”고 덧붙였다. 노 대통령은 아울러 “우선 미취업 석박사 1,300여명을 연구사업에 참여시켜 연구잠재력을 키우고 일자리와 연계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전문연구요원의 군복무기간을 얼마나 단축할 것인 지는 확정되지 않았으며 관련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조만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동석기자 everest@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