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상식에는 오렌지, AT&T, 허치슨, 텔레콤 이탈리아 등이 수상 후보에 올랐으며 LTE 사업자, 휴대폰, 칩셋, 코어장비, 무선장비 등 총 10개 분야에서 수상자 선정 작업이 진행됐다. 쟝 피에르 심사위원은 “KT의 LTE 워프는 클라우드 기술을 이동통신에 성공적으로 적용했을뿐 아니라 성공적으로 전국망을 구축하고 과부하를 적절히 분산해 최상의 데이터 속도를 구현했다”며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LTE워프는 트래픽 폭증에 따른 네트워크 과부하를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술로 KT와 삼성전자가 공동 개발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