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기업銀, 개인고객 잡기 경쟁

기업銀, 개인고객 잡기 경쟁전국 14개지점에 'PB시범점포' 운영 중소기업 전담은행인 기업은행이 개인 우량고객을 잡기 위한 예금유치 경쟁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기업은행은 12일 개인을 상대로 한 영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우량고객을 많이 확보하기 위해 대치역과 워커힐 등 전국 14개 지점에 「PB(PERSONAL BANKING) 시범점포」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점포에는 재테크 상담사가 상주해 VIP고객에게 최근 경제동향과 금리·환율·금융상품 등에 대한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종합적인 자산관리 상담서비스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VIP고객에게 은행업무 전반을 한 곳에서 모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뱅킹 서비스는 물론 금리우대, 수수료 감면 등 각종 우대혜택이 제공된다. 양봉우 영업지원부 차장은 『우량고객들은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서도 재테크 전문가로부터 상담서비스를 똑같이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 PB점포 설치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업은행도 공공성뿐만 아니라 수익성에도 중점을 둬야 한다』며 『현재 10% 고객이 총 수신의 95%를 차지하는 불균형이 심해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개인고객을 많이 유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우승호기자 DERRIDA@SED.CO.KR입력시간 2000/06/12 18:00 ◀ 이전화면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