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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전사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현대모비스는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으로서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장 '키즈 오토파크'운영, 과학영재 육성을 위한 '주니어 공학교실' 운영 등이 대표적인 예다.
이밖에도 현대모비스는 각 본부 별로도 정기적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1사1촌 운동과 헌혈, 물품 수집 등 밝고 따듯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에 누적 인원 3,000명이 넘게 참여했다.
현대모비스의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은 비 오는 날은 우산 때문에 시야 확보가 어려워 어린이 교통사고의 위험이 한층 높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한 활동이다. 지난 2010년부터 해마다 투명우산 10만개와 교통안전 교육용 CD를 전국 120여개의 초등학교에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주니어 공학교실'은 기술연구소, 울산공장, 천안공장 등 지방사업장 인근의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과학교실이다. 과학영재를 육성시켜 지역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지난 2005년 시작됐다. 매달 한 차례씩 열리는 공학교실의 수업은 실습위주로 열려 초등학생들이 과학에 쉽게 흥미를 느끼도록 하고 있다.
'키즈 오토파크'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등 그룹사들과 협력해 지난 2009년 5월 5일 서울시와 함께 능동 어린이대공원에 마련한 교통안전 체험 시설이다. 이곳은 3,000㎡ 규모의 부지에 가상 체험시설, 가상 면허시험장, 오토부스 등 다양한 교육시설 등 최신 인프라를 갖췄다. 연간 1만2,000명의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는 규모다.
어린이들은 ▦입체 동영상을 통한 교통사고 위험상황 가상체험 ▦안전벨트 착용 체험 ▦보행안전 교육 및 실습 ▦어린이 모터카 주행 체험 등의 실습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 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은 '몸으로 체험하는 사회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각 사업장 인근의 사회복지시설과 사업본부가 자매결연을 맺고 매주 임직원들이 교대로 해당 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있다. 청소, 시설 정비, 아이들과 놀아주기, 목욕봉사 등 다양한 형태의 자원봉사를 지속적을 벌이고 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법인이 진출해 있는 중국, 슬로바키아 등 해외에서도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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