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전시화제] 박여숙화랑의 '이교준 개인전'

사각의 캔버스에 정확하고 빈틈없이 가로와 세로로 그어진 검은 선 몇 개. 그 선으로 만들어진 화면의 분할들. 아니면 무채색 색면들. 대구출신으로 대구화단의 중심에 서 있는 작가 이교준씨가 한치의 군더더기도 없는 미니멀 작품을 통해 기본으로의 회귀, 엄격함과 절제, 고요함과 깊이를 이야기한다. 70년말부터 시작한 최근작까지 30여점이 소개된다. 소재는 흰색의 아크릴 작업 외에도 알루미늄과 같은 차가운 소재의 표면의 질감을 섬세하게 가공하고 선을 그어 색채를 입히는 정밀한 작업으로 표현하고 있다. 전시는 박여숙화랑서 11일 오픈해 25일까지 계속된다. (02)549-7574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