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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證, 트러스톤자산운용과 PBS 계약
입력2010-04-28 17:08:45
수정
2010.04.28 17:08:45
국내펀드에 첫 서비스
대우증권은 트러스톤자산운용과 '프라임 브로커리지 서비스(PBSㆍPrime Brokerage Service)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PBS는 증권사가 헤지펀드나 헤지펀드 스타일의 롱숏, 레버리지 전략 펀드에 펀드 설립, 투자자 모집, 대차거래, 장외파생상품거래, 자산수탁, 결제 등의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특히 이번에는 국내증권사가 국내펀드와는 처음으로 계약을 체결해 눈길을 끌었다.
이경하 대우증권 PBS부장은 "최근 국내 운용사들도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헤지펀드 스타일의 롱숏 전략 펀드 설립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며 "PBS는 헤지펀드 방식의 운용을 도입하려는 운용사에 필수적인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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