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주인 잃은 휴면계좌 184만개…1,901억원 잠자고 있다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잠자고 있는 증권계좌가 184만 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증권사와 공동으로 지난 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휴면성 증권계좌 찾아주기 운동을 진행한 결과 총 126만개 휴면계좌에서 3,351억원의 출금ㆍ거래가 이뤄졌다고 16일 밝혔다. 잔고는 있으나 6개월 이상 거래가 없었던 707만6,000개 계좌 가운데 523만6,000계좌를 주인에게 안내한 결과다.

반면 전체의 26% 가량인 184만 계좌가 아직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금액만도 1,901억원에 달한다.



금융감독원은 이에 따라 주민등록번호로 최종 주소지를 확인해 휴면 증권계좌 보유 사실을 고객에게 알리고자 행정안전부에 협조를 요청했다. 대상은 전체 184만 계좌 가운데 평가금액이 5만원 이상인 22만4,000여 계좌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