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남편이 바람 피우면 상대 여성에게 보내겠다" 스토리온 '박철쇼'서 이색적인 '부부 관계' 공개 관련기사 '일본 귀신' 네티즌을 공포에 빠트리다 김구라 "조영구 믿다 천만원 날렸다" 고백 여배우 재벌 결혼설·밀회 장소… 다 까발린다! 몸값 전쟁? '미녀들의' 제작진-사오리 갈등 '무려 100억' 조영남 연예인 최고 비싼집 '미스코리아' 장은영 결혼 후 첫 MC나들이 방송 스케줄도 바꾸는 박경림 '맨파워' 득남 황정민 아나 '대타'는 박지윤·백승주 박해미 "남편 바람 피면 바로 보내준다" 김성수 "이제서야 아빠 노릇해요" 웃음꽃 유재석 결혼초읽기? 나경은 함박웃음만… 유채영 "사랑하는 그가…" 결혼임박 시사 송일국 결혼 임박? 여친 벌써 '며느리 행세' 새색시 한채영 첫 노출 "김혜수보다 강해" 비밀 결혼·몰래 연애·사생활… 딱 걸렸어! 박영규 새부인 알고보니 '유명기업인 전처' '몸값올리기' 김구라의 미모의 부인 화제 김나운, 신랑·시댁 먹여 살린다? "슬프다" 황기순 "톱스타에 전 부인 빼앗겼다" 폭로 배우 박해미(43)가 남편이 바람을 피운다면 상대 여성에게 보내겠다는 이색 발언을 했다. 박해미는 최근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의 '박철쇼'의 녹화에 참석해 "내 남편이 다른 여성들에게 유혹을 당한다고 해도 절대 불안하지 않다. 만에 하나 남편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면 절대 따지지 않고 그 여자에게 가라고 할 것이다. 하지만 절대 용서는 없다"고 말했다. 박해미는 "인간은 불완전하기에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부부인 이상 서로 책임져야 한다"며 "부부 사이에 최고로 지켜야 할 도리는 믿음인데 그걸 깨뜨린다는 것은 한 번의 실수라도 절대 용서할 수 없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남편과의 '싸움의 기술'에 대해서 "나는 내가 잘못했을 경우 내 잘못을 먼저 인정한다. 남자는 연상이든 연하든 똑같이 어린애다. 여성이 좀 더 포용력이 있다"고 말했다. 남편과의 다툼에서 싸움이 커지지 않도록 여성이 먼저 포용력 있게 행동해야 한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박해미가 출연한 '박철쇼'는 13일 방송된다.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입력시간 : 2007/07/12 12:01:28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