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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포커스/창업] 자동차관리 창업 전문가 조언

자동차 관리 창업은 아직은 도입, 확산기에 있다. 우리나라 자가용은 평균수명이 12만KM에 불과해 각각 40만KM, 30만KM인 일본이나 미국에 비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이는 자주 새차로 바꾸려는 과시적인 경향과 함께 차량점검과 정비를 제대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자동차 관리시장은 풍부한 잠재시장을 갖고 있지만, 초기에는 바쁜 업무에 시간을 내지 못하는 직장인이나 정비에 익숙하지 않는 여성 운전자를 타깃으로 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만 개별적으로 운전자를 찾아다니며 회원가입을 권유하는 것은 효율적이지 않다. 기업이나 관공서 등을 단체를 공략해서 단체회원을 확보하는 것이 성공의 관건이다. 따라서 평소에 인맥을 넓혀 놓았거나 영업에 자신이 있는 사람에게 유리하다. 연령별로는 30대 후반~40대 초반의 남성중 영업경험이 있는 사람이 유리한데, 여성이라도 정비기사를 채용하고 회원들에게 세심한 서비스를 한다면 호평을 받을 수 있다. 고광본 기자KBG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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