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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계 테튼캐피털 오브제 38만주 취득

미국계 법인인 테튼캐피털파트너스(TETON CAPITAL PARTNERS, L.P.)는 지난 20일 장내에서 오브제 38만1,514주(6.97%)를 취득했다고 23일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테튼캐피털은 대량 보유목적을 경영참가라고 밝히고 “보고자는 수시로 발행회사와 경영진에 기존의 잉여현금과 향후 창출될 잉여현금의 다양한 사용방법을 제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자사주 매입ㆍ소각ㆍ배당금액 등을 총괄, 기업자산의 활용도를 증대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법을 제안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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