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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부품 기술개발에 115억원 지원
입력2006-03-22 11:14:53
수정
2006.03.22 11:14:53
산업자원부는 항공우주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산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115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산자부는 올해 항공우주부품 기술개발사업 지원계획을 통해 계속 지원 과제 22건에 91억원, 신규지원 과제 10건에 24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특히 신규지원 대상 과제는 완제기 개발사업 계획에 반영돼 수출가능성이 큰 헬기용 전기신호식 비행제어작동기(FBW) 개발, 다목적 위성에 사용될 수 있는 제어 모멘트 자이로(CMG) 등과 같이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사업들이다.
항공우주부품 기술개발사업은 신기술개발을 조건으로 무담보.무이자의 정부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해 성공시에 지원금의 일부만 상환받는 사업으로, 정부는 2000년부터 작년까지 91개 과제에 580억원을 지원해 32개 품목의 기술개발을 완료했다.
과제 신청에 관한 내용은 한국항공우주기술연구조합 홈페이지(www.aerospace.re.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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