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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순께 '때이른' 무더위
입력2007-04-08 17:09:10
수정
2007.04.08 17:09:10
4월 중순에 때 아닌 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8일 기상청은 이 달 중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고, 남서류의 따뜻한 공기가 유입돼 일시적으로 고온 현상을 보일 때가 있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올해 4월 중순의 평균기온은 평년기온(6도~14도)을 웃돌아 제법 무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 달 하순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한두 차례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5월 초에는 중국 내륙에서 발생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고온 건조한 날이 많겠다.
기상청의 한 관계자는 “4월11일부터 5월10일까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대체로 포근하겠고 이 달 중순 고온현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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