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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SMD 합병 가능성 첫 인정

“검토 중이나 확정된 것 없어”…효율성 제고 차원 해석

삼성전자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와의 합병 가능성을 처음으로 인정했다.

삼성전자는 7일 한국거래소가 SMD와의 합병 여부를 묻는 조회공시에서 "사업 시너지 제고 차원에서 SMD와의 합병 등을 검토 중이나 확정된 것은 없다"고 답변했다. ★본지 2011년 11월 30일자 13면 참조

SMD는 모바일용인 중소형 디스플레이를 만들고 있으며 텔레비전 등에 들어가는 대형 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의 LCD사업부에서 만들고 있다. 삼성전자는 크기에서는 차이가 있지만 디스플레이 제조라는 기본 업무가 겹친다는 판단에 따라 효율성 제고를 위해 합병을 검토중인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 같은 합병 작업은 이미 지난 해 최지성ㆍ권오현 투톱 체제 가동 이후 예상된 일이다.

최지성 부회장은 삼성전자의 세트부문을 총괄하고 권오현 부회장의 경우 삼성전자 부품 부문 이외에 삼성LED와 SMD로부터 직접 보고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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