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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신설법인 11개월 연속 증가세
입력2010-05-27 17:46:29
수정
2010.05.27 17:46:29
신설법인이 11개월 연속해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난달 신설법인 수는 모두 5,508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3%(470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신설 법인은 지난해 6월부터 11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지난해 2월 이후 15개월간 증가한 것을 비롯해 건설업과 서비스업도각각 12개월, 9개월씩 늘어났다.
하지만 4월 신설법인은 3월에 비해서는 2.5%(144개) 감소해 연초에 보였던 급증추세가 한풀 꺾인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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