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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만화가 작품세계 한눈에
입력2003-03-04 00:00:00
수정
2003.03.04 00:00:00
송영규 기자
여성만화의 다양한 작품세계를 한자리에서 비교 감상할 수 있는 `여성만화작가 기획초대전`이 7일부터 4월6일까지 서울 예장동 서울애니메이션 센터 만화의 집 전시관에서 열린다.
서울애니메이션 센터와 한국여성만화인협의회(회장 신일숙)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한국만화가의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여성만화가 63명의 원화 및 일러스트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아르미안의 네딸뜰`과 `리니지`등의 작품으로 한국 팬터지만화의 새 장을 연 신일숙씨를 비롯해 `비천무` `물의 검`의 김혜린씨 `별빛 속에` `노말시티`의 강경옥씨 등 정상급 작가들이 대거 참가하며 `마스카`의 김영희씨 `사각사각`위 김나경씨 `숲의 그늘아래`의 조지현씨 등 신진작가 들도 작품을 내놓는다. 이밖에 `TO ON``필링`의 박무직씨가 남선만화가로 유일하게 출품해 눈길을 끈다.
원화나 일러스트 이외에 작가들이 직접 만든 인형이나 도자기들의 소품도 선보이며 전시기간 매일 2~3명의 작가가 사인회 등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또 작가들이 손수 제작한 팬시용품 판매전도 동시에 열린다. (02)3455-8352
<송영규기자 sk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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